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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름카메라/결과물

필름 카메라 첫번째 • 두번째 롤

안녕하시오 !
내가 드디어 사진을 들고 왔소.
어제 사진을 받았지만 현생에 치여 그만 .. (╥_╥`)
오늘은 피곤하지만 기분전환도 할 겸 사진을 올리겠소.


후지 필름 수퍼리아 C200코니카 센츄리아 100을 사용했소.
결과는 역시 처참. . .
말은 그만하고 사진을 보여주겠소.

《 첫번째는 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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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--> 카드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찍혔소.



---> 친구의 집 커튼을 찍었소.
무언가를 찍고 싶어 안달나던 참이었소.



---> 푸르딩딩 보라보라한 느낌이 딱 이 친구가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오.
이 친구는 보라색을 무척 좋아하오.



---> 사진도 이하동문.



---> 옛날 오래된 사진은 제대로 필름만의 색감을 살리지 못했소...
필자의 초등학생 때 사진이오.





《 두번째는 코니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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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--> 네 컷 사진을 찍고 저 사진을 잃어버렸소.
이거라도 제대로 찍어서 추억을 간직했어야 했는데...



---> 친구가 찍었소. 주황 조명의 느낌이 확 살아있는 분위기오.



---> 서로가 서로를 찍어주기로 했던 것. 서로가 다 잘 나왔군.
친구가 필자를 찍어준 건 과정 글에 나와있소. 에헴. (ง ื▿ ื)ว




---> 내가 찍었소. 미술관 전시회장 같이 나왔소.
매력있는 사진이라 맘에 드는구려.



---> 화면의 WINTER로 인생 감성샷을 건졌다고 생각했건만..
현실은 수전증이었소.



---> 분명히 하늘을 찍은 것인데. 번개가 되었소.
이것도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바요.



---> 길 가다 찍은 장미꽃이 그려진 길거리요.
결과물을 보고 길이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것 같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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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감이 전혀 다른 두 필름을 사용해보
더 느낌이 극과 극이라 새로웠소! Σ(๑0ω0๑)
비록 사진알못이라 돈은 왕창 깨졌지만 그래도 행복했소.
잊고있었던 과거의 사진을 꺼내봤다는 점이.
하지만 다음부턴 비용을 고려해 인터넷으로 해야겠소 .. (¯∇¯٥)

모두 행복한 밤 되시오다 ~! 킥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