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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RLT/일기장 ( ⁎ᵕᴗᵕ⁎ )

노트르담 드 파리

아빠가 뮤지컬 티켓을 얻어오셔서 보러갔다.
27일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



겨우겨우 무대 시작 전에 시간 맞춰서 들어왔다.
배고파서 냉면 먹다가 헐레벌떡 왔음요^^;;



전 날 잠을 별로 못자서 그런가 좀 졸았다.
근데 아빠도 졸았음 ㅋㅋㅋㅋㅋㅋ

난 그래도 꾸역꾸역 참으면서 보다가 2부 마지막에 에스메랄다 죽고 콰지모토가 그거 보면서 슬퍼하면서 노래 부르는 그 장면에서 졸음 못참고 스르르 잠들었는데
아빠는 1부 중간부터 1부 끝날 때까지 주무심ㅎ.

그리고 난 콰지모토 마지막에 성량 대박이라 그 소리에 깼음.

깨자마자 뮤지컬 끝나서 사람들 다 일어나서 기립박수 치길래 쬐끔 당황쓰 했지만
나도 태연히 안 존 척 하고 박수쳤다.



인사하러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로 나오고
사람들 다 사진찍길래 오옹? 이제 찍어도 되는건감? 하고 나도 찍음.
커튼콜인건가염•••? (뮤알못)
이 때 짧게 노래 한 번 더 불러줬다. 음...지려따!
진짜 다들 너무 멋있어 버리는겨 !!!!!! (`・ω・´)b

영상 추가는 나중에 해야지



비공개 인스타에 올렸던 뮤지컬 보고 느낀점
뮤알못이니깐 걍 스리슬쩍 흘려읽으셈여 ..(´×ω×`)
..안읽어도 되고요....



끝나고 유숙헤어 가다가 노을 예뻐서 찍음
나의 풍경 사진 : 흔들려도 뭘 찍으려 했는지 알기만 하면 된다.



그리고 유숙헤어에서 닭갈비 먹었음.
나의 음식 사진 : 맛있게 나오든 말든 뭘 먹었는지 알기만 하면 된다.

복세편살하자구요 ㅎ_(:3」∠)_



그러나 복세편살에 대한 나의 뜻
돈...돈 주세여...



-돈이 필요해 로 마무리하는 뮤지컬 본 날-